일단 주인공이 진짜 인간말종개쓰레기...... 아니 인간도 아님. 보는 내내 어지럽고 이게 맞나 싶었다...근데 19금이 아니라고?????
그리고 작가가 진짜 천재인 것 같음. 사건 하나하나를 그렇게 다각도로 볼 수 있다는 게 놀랍고 경이로웠다... 다행히 '우부메의 여름'이나 '기억나지 않음, 형사'를 봐서 그런지 양자역학이랑 뇌과학에 대한 선행 지식(?)이 있어서 꽤 잘 읽혔다. 실제 여러 분야의 이론을 조금씩 가져와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고, 직접 그 세계관의 법칙을 우회하는 걸 보면서 정말 우라시마마냥 감탄함. (주인공에게 감탄한게 아니고 작가한테...주인공은 정말...노답)
이 책의 호감 캐릭터 : 에덴(불법 마약 딜러), 우라시마(망상증 환자...이자 최종 흑막(?))
